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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May 06. 2023

달빛 소리

남해 바다

깜깜한 밤바다를

내려다보렴


달빛아래 

 맞은

파도가 일때


잠든 조각배 하나

꿈을 꾸


텅 빈 가슴엔

밤의 노래가 들려


기억은 바람인 듯

춤을 추는데


눈을 거둬 살포

창을 닫는다

2023050605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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