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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용 Oct 07. 2023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대리운전업계 발전 대책 수립하기로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과 간담회에서 밝혀

  (사)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과 국민노조 김준용사무총장, 박준석 국장은 10월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하고 김문수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시간이 넘게 계속된 이날 회의에서 김위원장은 대리기사와 대리운전시장의 현실에 대해 경청하며 많은 관심을 표하고 공정 시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 대리기사가 어렵기때문에 대리기사 위한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3주체 즉 소비자와 대리운전업체, 대리기사 간 공정하고 합리적 시스템과 풍토를 통해 공정시장과 처우개선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김종용회장은 법적 정비를 통해 시장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정책당국 및 정치권의 노력과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대리기사들이 우리를 위해 맞춰야하는게 아닙니다. 우리 정책책임자들이 대리기사님들 위해 시간과 여건을 맞춰가야 합니다...."

민생과 약자동행을 위한 진정어린 노력이야말로 최선의 노동개혁임을 강조한 김위원장은,

상생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법적 사각지대에 처한 시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리업계와 경사노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이 함께하는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표준요금제처럼, 요금문제만 정비되도, 대리운전시장의 분쟁 중 절반은 해결됩니다. 택시,버스,기차, 라면, 과자 등등...세상 어느 바닥에 요금과 가격 때문에 이리도 다툼 벌이는 시장이 있습니까, 지금의 기술과 빅데이터는 충분히 합리적 대리요금 시스템 도입이 가능케 합니다.  정책 당국의 관심과 의지만 있으면..."

김종용회장은 대리운전시장의 현실적 대책들을 호소하고. 그를 위한 업계의 상생과 협력의 진행 상황을 밝혔습니다.

또한 업계 상생을 위해 로지프로그램의 단일화가 왜 중요한지 밝히고, 상생을 위한 기운과 기사대중의 절절함이 공정시장을 위한 핵심이라 강조했습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이와 관련한 계획과 대책들을 별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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