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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IM May 20. 2022

[사진] 외식하는 날

보상심리_장거리 달리기

히메지, 연희동 /아이폰12 프로

관계든 조류든 일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한다. 주는 만큼 받고 받는 대로 주는 것을 선호한다.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다.  주의 끝에 지난 주간을 복기한다. 노고에 어울리는 보상을 하기 위해서다. 내게 무엇을 선물할지 퇴근길 내내 고민한다. 상상만으로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 달래주지 않더라도 위로는 유효하다.  기제를 기억해야 직장 생활을 (유지)한다. 이번 주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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