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들은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표현을 해야만
비로소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날이 오는 것 같아.
그냥 오늘은 네 생각이 났다고,
내가 너에게 오늘은 이런 마음을 쓰고 있다고,
네가 이 마음을 받으면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 모든 노력을 더해 점점 진해진 색의 그 마음을
우리는 어느 날 비로소 사랑이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
그런 오늘의 네 마음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뜻이야.
뒤늦은 입덕으로 새롭게 배워가는 어떤 사랑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입니다. 가끔은 일본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