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순간 너와 행복을 같이하길 바라지만
종종 너의 슬픔이 나의 그것과 닮았으면 하기도 했다
너의 힘듦을 감히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아픔을 바라보는 눈이,
우울을 담는 순간들이 닮기를 바랐다
때로는 함께 하는 웃음보다
모르는 순간 같이 울어주는 게,
나도 너처럼 그런 때에는 아픈 사람이라 말하는 게
더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믿으면서
뒤늦은 입덕으로 새롭게 배워가는 어떤 사랑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입니다. 가끔은 일본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요.
그날, 벤치에서 들린 한마디가 경기를 바꿨다
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