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밴쿠버 워홀러, 직장인, 학생인 모임을 주최해봤어요
요즘 밴쿠버는 정말 날씨가 좋은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봄이 지나고 이제 해가 쨍!쨍!나는 천국같은 여름이 찾아왔어요.
저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팔로우해주시는 밴쿠버 이웃님들이 계신데 다들 한분씩 만나는것보다는 다같이 만날수있는 자리를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단 생각에 지난주에 날씨도 좋은겸 피크닉을 다녀왔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잉글리시베이 해변에서 만나서 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각자 드시고싶은 메뉴를 가져와서 먹는 팟락으로 진행했는데 저는 저희 회사 업밀스 제품을 가져가서 함께 나눠먹었구요.
밴쿠버 현지 푸드테크 기업 업밀스 제품
콘텐츠도 좀 만들고 말이죠 ㅎㅎ 다들 어찌나 상콤하신지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마케터는 만족했구요 ^^
저를 제외하고 총 10분이 함께해주셨는데 밴쿠버에 워홀러,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주셨어요. 몇분을 제외하고는 밴쿠버에 온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 계셔서 함께 교류하면 좋을것 같아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MBA를 졸업한 캐나다 웨스트 대학교 UCW에 재학중이신 후배님들이 무려 세분이나 와주셔서! 마치 동문회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한국학생이 많지는 않은 학교였는데 점점 한국에서도 알려지고 있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평판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해요!
원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라이프 크리에이터스
저는 원하는 삶을 내가 만들어가실수 있도록 마인드셋과 습관형성을 도와드리는 '라이프 크리에이터스'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모임에서도 단순 친목도모도 좋지만 저는 좀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싶어서, 함께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적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준비물로 노트와 펜을 가져오시도록 부탁드렸는데 다들 잘 챙겨오셨고, 또 이렇게 진지하게 적어보시고 모두와 공유하면서 다시한번 내가 왜 캐나다에 왔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볼수 있었어요.
과제로 그 노트 페이지를 따로 떼서 침대 머리맡에 두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읽으시라고 ㅎㅎ 약속을 받았는데 다들 잘 지키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다들 보고 계신가요? ;)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사람은 행동하게 된다고 믿어요. 저 역시 그렇게해서 해외취업, 여행작가, 캐나다 MBA의 꿈을 하나씩 이뤄왔구요.
이렇게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같이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하며
또 앞으로도 이렇게 성장마인드셋을 가진 분들이 교류할수 있는 커뮤니티를 키워가보려고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내고 계신 워홀러, 직장인, 학생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상으로 좀더 생생하게 보실수 있어요. 날씨 좋은날의 잉글리시 베이도 환상이니까 추천드려요 ㅎㅎ
밴쿠버 생활, 캐나다 취업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인스타그램으로 질문 주시면 제가 또 콘텐츠 만들어볼게요!
https://www.instagram.com/erika.je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