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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 Jun 14. 2020

2020년 06월 2주차 클리핑

1. 중국 틱톡 따라하는 미국산 소셜미디어

짝퉁 하면 떠오르던 중국산. 근데 미국이 중국을 따라했다. 요즘 핫한 틱톡과 거의 비슷한 미국의 새로운 앱. 차이점이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라는데....


2. 디지털 강자 피자 브랜드 #도미노

도미노가 디지털 활용을 너무 잘하고 있다는 건 이미 아주 유명하다. 내가 학생때만 해도 도미노 보다는 피자헛이고, 그 다음을 잇는 건 미스터 피자였던 것 같은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도미노가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 오히려 IT하면 한국인데, 도미노는 오히려 미국 시장에서만 IT화가 잘된 사례인 듯 하다 한국에서 힘 좀 써봐요 도미노씨...


3. 1위는 쿠팡이지만, 무섭게 달려오는 당근마켓

모든 연령대에서 1위는 독보적으로 쿠팡. 당근마켓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2위를 차지했다. 10대는 에이블리, 지그재그처럼 앱 기반으로 시작된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듯 하다. 쿠팡 외에는 오픈마켓은 애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20대는 10대와 비슷하긴 하지만 오픈마켓도 어느정도 이용하는 듯 하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당근마켓이 2위를 했다. 30대 이상은 주로 오픈마켓을 이용한다. 앞으로 오픈마켓은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그리고 당근마켓은 미래를 위해 10대의 파이를 좀 더 가져와야 할 듯 하다. 음 당근마켓으로 이직하고 싶다.


4. MZ세대 IT 프리랜서

이제 점차 프리랜서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더니만. 밀레니얼 세대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비율이 비슷했는데, Z세대는 개발자가 2배 이상 많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래 나 때는 취업한다고 디자인 배우던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초딩들도 코딩을 배운다더니만.


5. 이모지

아니 MZ 세대가 이모지로 대화한다는데 진짜일까? 못믿겠..다.. 인스타그램에 남들에게 대놓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기억하고 싶은 에피소드를 이모지로 써본 적은 있다. 근데 아무려면 이모지로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이모지의 역할이 점차 커진다는 것은 OK 알겠다..


6.  챌린지 기획하는 법

이벤트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참여하도록 만들기 위해 허들을 낮추는게 필요하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단순하게 만든다. 한발 더 나아가면 참여하고 싶게 만들기 위해 어떤 요소들을 넣기도 한다. 예를 들면 공감대를 형성해서 댓글을 달고 싶게 만든다던가. 그런데 챌린지는 조금 더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을 듯 하다. 아직까지는 기업에서 한 마케팅적인 챌린지가 엄청 잘했다 싶은 사례는 못본 것 같은데, 조만간 금세 나오겠지.


7. 기프티콘

기프티콘은 적당히 친한 친구나 가벼운 직장 동료 정도 사이에 생일 선물로 가볍게 선물을 보낼 때 주로 사용했다. 원체 쇼핑을 잘 안하는 성격이다보니, 기프티콘 탭에 그렇게 많은 상품이 있는지도 잘 몰랐다 (반성한다..) 담당하던 뷰티 브랜드의 경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매출이 잘 나온다고 했었다. 생각보다 기프티콘이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온 듯 하다. 선물하기만 노린 브랜드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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