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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싸 May 12. 2024

오늘을 살게 하는 힘

in the subway - 02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문자메시지.

오색빛깔 하트로 범벅이 된

딸아이의 문자메시지 하나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새롭고 귀하다.


다시 오늘을 살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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