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다면서

by 백승권



"조용히 좀 해, 발가락 손가락 뜯기, 큰소리 내기, 그렇게 너가 엄마 기분 안 좋게 만든 거야. 엄마를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어떡해. 엄마를 아껴야지. 엄마를 사랑하니까 보관해야지. 엄마를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해야지. 울고 말 거야 우리는. 서로서로 좋은 말 하는 거야."
-도로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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