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뭔 의미가 있는가

그냥 모두 살아가는 순간들의 감정일 뿐이구나!

가진다는 것도

먹는다는 것도

느낀다는 것도

하고 있는 것들 모두가 다 살아가는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들일뿐... 지나고 보면 모두 헛것이 아닌가 싶다.

힘들어하는 것도

고달파하는 것도

해야 하는 일들과 생각되는 것들 모두

지금 이 순간 살아가는 감정이 아닌가?

그러니 스스로의 감정을 읽으면 스스로의 감정을 받아들이면 모두 한낱 허공에 흩어져 사라질 감정이 아닌가.

즉 살아가기 위한 작은 행위들... 웃음. 기쁨. 만족. 슬픔. 고민. 욕심들을 버리면 감정을 버리면 모든 게 다 의미 없는 의미가 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