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의' - ①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여러 책 속에 힘겹게 끼어있던 조그만 사이즈의 책입니다. 존재 여부를 알면서도 펼쳐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최근 우연히 읽어보니 그간 방치했던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제가 현업에서 작성했던 글을 가지고 이 책의 내용대로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그중 오늘은 조사 '~의' 입니다.
조사 '의'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쓰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말은 모두의 것인데 일부 사람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이상하잖은가. 그러니 누구도 어떤 말을 쓰라거나 쓰지 말라고 할 수 없다. 어색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여기면 어차피 쓰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결정은 모루가 오랜 시간에 걸쳐할 터이다.
문제는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쓰는 데 있다. 어떤 표현은 한번 쓰면 그 편리함에 중독되어 자꾸 쓰게 된다. '적∙의를 보이는 것∙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니 아예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편리함의 중독자인지 살피라는 것뿐이다.
-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18P
- 김정선 지음 인용
- 원문
스포츠토토가 올해 3월부터 투표권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과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경기구매’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판매점 구매) 혹은 인증샷(베트맨 사이트 구매)의 캡쳐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한경기구매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더불어 이미지 업로드 시 인증 투표권 번호 및 바코드 등의 개인정보를 반드시 가려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 수정
스포츠토토가 올해 3월부터 투표권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경기구매’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판매점 구매) 혹은 캡처 이미지(베트맨 사이트 구매)를 본인 SNS 계정에 #한경기구매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더불어 이미지 업로드 시 인증 투표권 번호 및 바코드 등 개인정보를 반드시 가려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