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2회 마지막 장면, 승효와 석류의 찐친을 가장한 짝사랑 서사를 보고 떠오르는 건 며칠 전 읽었던 서귤 작가의 소설 #급발진 속 탐정 곽재영과 조수 고주운의 관계였다.
언제나 혼자였던 고주운에게 스며들듯 다가오던 곽재영이라는 존재가 고주운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독자인 내가 알게 된 순간 책에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참 많이도 닮았어. 승효과 곽재영은 말이지.
나머지 이야기는 아래에 남겨놓을게요.
https://yello-w.tistory.com/m/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