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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규동 Feb 13. 2017

#2. 대한민국 대형화재사건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건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건


1999년도에 있었던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건을 소개해보려고한다.

 

<관련사건 기사발췌>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인 씨랜드에 커다란 화재가 발생했다.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등 23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었다.

<당시 화재 사진자료>

당시의 상황은 소망유치원 원장 천경자(35세)는 '99. 6. 29 10:00경 씨랜드 생활관 301호실에 원생 18명을 재우고, 모기향 불을 피워 놓은 후 314호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었다.

 

그 사이 301호실에 피워 두었던 모기향 불이 주위에 붙어있던 어떤 가연성 물질에의해 접촉, 발화 되었고, '99. 6. 30. 01:20경' 벽체와 천장에 옮겨 붙어 대형화재로 발생하였다.

<당시 화재 사진자료>


여기서 문제점은 건물안의 화재 경보기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것과, 건물자체가 굉장히 약하게 설계 되어있어서(샌드위치 판넬)불이 붙자 빠르게 무너진것이 문제였다. (*샌드위치 판넬이 화재가 일어날때 유해성분을 많이 발생시킨다.) 그래서 소화작업도 더디게 진행되었고 인명 구조 또한 어려웠다.


이 수련원은 콘크리트 1층 건물 위에 52개의 컨테이너를 얹어 2~3층 객실을 만든 임시건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구조물이었다. 수원지방검찰청과 화성경찰서는 씨랜드 대표와 화성군 관계자 등을 소환하여 수련원 준공 및 사업허가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화성군으로부터 준공 및 사업허가 관련 서류 일체를 넘겨받아 이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집중수사한 검찰은, 이들 사이에 인허가를 둘러싸고 비리 사실을 밝혀 내었다.
<발췌 네이버 지식백과>

 

​​

사망 23명, 부상 5명, 재산피해 약 7200만원
<당시 사망한 교사와 아이들>

세상으로 나아가야할 더 많은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나라의 기둥이될 어린 아이들이 세상을 떠났다. 1999년도의 일이다.


http://www.firemark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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