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절망의 눈물인 동시에 이기적인 인간에 대한 질타의 회초리
뒤늦게 발견한 이 영화의 매력 앞에 나는 순산 얼어붙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단지 허공으로 손을 휘젓고 멍하니 화면만 응시할 뿐이었다.
사실 개봉도 되기 전 대학 서클 스크린 동아리에서 주최한 영화제에 갔었다. 이 영화의 감독 리들리 스콧의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보긴 했으나 별로 감흥이 오지 않았던 터였다. 많은 여성관객들의 찬사와 감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직 여성들의 서상에 감정 이입이 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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