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 번째 도막 글
너를 생각하는 시간에 나는 전혀 다른 세계로 분리된 것만 같았다. 그 세계에서 나는 종종 빠져나오기가 싫었다. 설령 아무것도 없는 암흑뿐이라 하더라도 너만 있으면 뭐든 괜찮을 것만 같았다. 내 마음을 펼쳐 놓으면 어디가 끝일까, 내가 당신에게 닿을 수 있을까. 우리의 온도는 따뜻할까 차가울까 어쩌면 미온이라도 남아있을 수 있을까.
저를 위로하는 말이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사랑없이 삶은 이어질 수 없으니 제가 느끼는 사랑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