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당연한 개소리, 진리의 향연
뇌과학자 박문호가 책을 보면 꼭 간단하게라도 정리를 하라고 해서 요즘 나도 책을 보고 간단하게 라도 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얼마 전 본 '불볍의 법칙'. 미래를 알려면 변하는 것들에 집중하지 말고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다.
그래서 작가 말하는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들 23개. 사실 소제목 23개가 곧 내용이다.
1. 미래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미래를 어떻게든 예측하려고 하는 인간들.. 그래서 이런 책이 나왔다.
2. 리스크
-예측은 확률적으로 맞지만 예측하지 못한 일도 생기는데 그 파급 효과가 너무 크다.
-블랙 스완 뭐 이런 얘기기도 하다.
3.행복하려면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이건 내가 잘 실천중인 거..
4.능력이 뛰어난 인간은 분명 이상할 것이다.
-똑똑하거나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인성을 바라지 말자.
-예: 괴팍하고 고약한 잡스와 머스크 등
5.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확답을 듣고 싶어한다.
-정확한 정보를 전하려고 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전해라(그 예측이 틀리더라도)
6.스토리와 서사는 언제나 통계나 숫자보다 힘이 세다.
-정보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이야기를 전달해야 함.
7.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하지 못하는 것들(예를 들어 사람의 마음)이 세상을 움직인다
8. 미칠듯한 과열을 정상이다. 더 미칠듯한 과열도 정상이다.
-정상적인 건 없다는걸로 해석..
-어떤 현상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고 하지 말자.
9. 속도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고통스러운 순간 집중력이 발휘되고 성과가 올라간다.
-어떻게든 데드라인을 타이트하게 정해야 일이 잘됨.
11.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성과를 쌓는건 지난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망하는건 금방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치명적 실수 때문에 금방 일어난다.
12.사소한 것에서 거대한 결과까지
-나비 효과에 대한 이야기
13.희망과 절망을 함께 가져야 함.
-미래에 대해서 대책없이 낙관하면서 현실에서는 비관적 전망으로 행동해야 함
14. 완벽함의 함정
-원래 '완벽함'의 상태는 없음. 약간 불완전한 상황이 모든 면에서 유용함.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고통이 따름
16.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의 순간에는 늘 그것이 지지부진해 보임. 그래서 우리는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마련..
18.남이 하는것은 실제로 해보면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음
19. 인센티브는 힘이 세다.
20.겪어봐야 한다
-인간은 결국 경험을 통해서 배운다.
-내가 당연히 알거나 믿는 것들을 남이 모른다면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은 나와 같은 경험이 없다는 것
21.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목표 달성에 장기 전략은 너무도 당연하고 거기에는 고통과 고난이 필수로 수반됨
22. 진리는 보통 단순하다
-복잡한 것이 더 있어 보이지만 프로는, 그리고 조언과 컨설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결론을 말한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어떤한 사건이든 그것은 영향을 미치고 흔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