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여행
“별의 순간을 잡고 싶으세요?” 나는 뭐라고 답을 하고자 하는가?
"내가 할 수 있을까요?“
“예, 할 수 있어요”
"윤석렬이나 연예인들의 이야기 아닌가요?“
“대통령이나 톱스타가 되는 별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우리 마음 속 별이 우리에게는 훨씬 더 중요한 별이라는 거예요“
"‘내 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늘에는 많은 별이 있듯이 우리 두뇌에도 많은 별들이 있어요. 은하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같은 별을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바로 ‘나’ 별이예요.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동경하는 별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잊어버려요. 별들은 북두칠성이니 카시오페아니 이름을 붙여주어 하늘을 볼때마다 찾으며 잊지 않는데 우리 마음속 별들은 이름이 없어요. 우리 마음의 별에도 이름을 붙여주세요. 그러면 잊지 않을 거예요. 하늘의 별이나 매우 비슷해요. 탄생 과정부터 비슷해요. 별은 서서히 에너지를 모으다가 마지막에는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일어나며 빛을 발하며 탄생하는 거예요. 우리 마음 속 별도 아주 비슷해요. 여러분이나 저는 이 마음속 별의 탄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마음의 별은 빛과 의욕과 보람을 뿜어내며 우리와 같이 하지 않을까요?
폐차장에서 벤츠 두 대가 나누는 이야기;
벤츠 A; "나는 대통령을 태우고 다녔어"
벤츠 B; "나는 원 없이 달렸어"
“가끔 대통령 태우고 다니는 대통령 전용차보다는 주인운전사와 열심히 마르고 닳도록 달린 벤츠가 더 후회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별의 탄생을 위한 조건과 메커니즘과 요령들을 저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 책에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별의 탄생을 위한 작업과 노력이 궁극적으로 우리를 행복으로 안내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같이 별 여행을 하지 않으시겠어요?
" 별의 순간을 잡고 싶으세요?"
저는 우리 인간은 ‘우리 별‘의 탄생을 위해 만들어진 최상의 창조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두뇌는 이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 1.4 kg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뇌가 그런 별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뇌가 잘 작동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조건(정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우리 두뇌를 자유로운 창조의 작업에 매달릴 수 있게 자신을 구속하지 않는 노력이 있어야 해요
이제 우리는 별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어요. 내가 가장 잘 하고, 그렇게 하고 싶었고, 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 그 별을 고르세요. 아마 그동안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을 거예요. 단지 밥벌이에 쫓겨 장롱 밑바닥으로 가라앉았을지도 몰라요. 차분히,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지?"
" 어떤게 내 별이지?"
를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어차피 우리는 많은 별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요. 내 별을 하나만 가질 필요는 없어요. 일단 별을 잡고 풀무질을 시작하는 거예요.
" 무슨 풀무질이냐고요?"
" 지금 저는 '글쓰기'를 별이라고 정하고 있어요. 글쓰기가 제 풀무질이예요"
" 이 글쓰기를 하며 제가 느끼는 여러 느낌, 효과, 감정 등은 다 이 글쓰기에 피드백으로 작용 해요"
“나에게 이들이 양이 피드백으로 작용해요. 양의 피드백을 전자회로에 가하면 그 효과가 폭발적으로 증폭되어요. 우리 두뇌는 전자회로와 매우 유사해요. 그래서 이 양의 피드백을 계속 보내면 증폭을 일으키고 곧 폭발이 일어나는게 양의 피드백의 특성이에요. 이것을 믿고 저는 지금 열심히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 다른 별들도 많겠지만 그 과정은 글쓰기 별이나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자 이제,
"별을 따는 여행길을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원고지 1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