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7)
영국의 시인 월리엄 쿠퍼는 성직자인 아버지와 왕족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6세 때 어머니를 여의면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체질도 약하고 정서적으로도 예민했던 그는 법률을 공부했지만, 우울증과 무대 공포증 때문에 법정에 서지 못하는 등 정신 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급기야 자신처럼 못난 인간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몇 차례 자살을 기도하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성경을 읽던 중 성령님의 감동으로 누구나 다 연약한 죄인이며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는다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가사를 써 내려갔는데 이렇게 해서 탄생한 찬송가가 바로 새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이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고 말씀한다. 사람은 스스로를 깨끗하게 할 수 없다. 오늘 말씀과 쿠퍼의 찬송처럼 주님의 보혈로 죄를 씻어야 깨끗하게 된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이후에 천국에 올라가서도 영원히 이 보혈의 은총을 찬송할 수밖에 없다.
<감사QT365>중에서
위의 그림은 엄마의 병원재활치료사가 밑바탕을 그려줬고, 엄마가 그 위에 색칠을 하신 것!!
엄마가 치료사에게 간밤에 꾼 꿈 얘기를 했더니,
교회를 다니는 치료사가 그림을 그려왔다고 한다. 감동이다.
엄마도 그 정성에 힘입어 열심히 색칠을 하셨고,
완성된 이 그림을 엄마의 침대 머리맡에 두고 계신다.
엄마의 꿈내용은 이렇다.
골고다 언덕으로 피 흘리며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엄마가 보셨다고 한다.
그리고 못에 박히는 그 현장에 엄마가 계셨고,
그 십자가에서 흘러내리는 예수님의 피가 언덕 밑으로 내려가면서 강물처럼 변하더란다.
엄마는 그릇을 준비해서 그 피를 몸에 바르셨다고 했다.
본인의 죄를 씻겨주신 예수님의 보혈을 보면서 엄마는 통곡을 하셨고
수많은 무리 들도 그 피로 죄를 씻으며 회개하는...
굉장히 멋진 꿈을 꾸셨다.
엄마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거의 예수님 얘기뿐이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거나, 꿈 얘기를 하시는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으며
이렇게 직접 그림으로 그려다 주는 치료사도 있었다고 했다.
엄마는 몸은 불편하지만,
나름 병원에서 열심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계신 것 같다.
어제 통화에서도
엄마는 영원한 저 천국 하늘나라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 땅에 남을 딸의 안위와 사위와 손녀의 건강만을 걱정하시니...
이래서 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 바로 엄마의 사랑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