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둠이 넘쳐나는 골목길
불꺼진 가로등 불빛이 사라진 골목길
너는 오렌지색 가로등이 비치는 그곳에 있고
나는 블랙으로 치장된 어둠에 있다
너는 오렌지색 가로등 불빛에 빛나지만
나는 어둠속에 묻혀 형체도 없다
나는 밝은 불빛이 두려워 다가가지 못하고
너는 어둠의 두려움에 다가오지 못하네
이곳엔 어둠이 내리면
매일 같이 밝음과 어두움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대비만 남는다
계속 이어지는 삶을 인생이라한다 진지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