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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청랑
Jan 14. 2024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지요.
내가 필사적으로 너를 기억하는 이유
내가 너와의 추억을 필사적으로 사랑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나는 그것마저 없으면 너무 공허한 사람이 되어버리기에, 그 조각들을 계속해서 곱씹어서
더 이상 부스러기조차도 남아있지 않은 시간들을
억지로 유지시키고 있는 것이었다.
그 시간들에 보인 내가 너무 좋아 보여서,
그런 설렘은 항상 너무 기분이 좋고 따뜻해서
어떠한 이유를 갖다 바치는데 거리낌 없었다.
그건 그냥 그런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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