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공학적 키보드 키크론 Q8 KNOB 적축
엘리스 레이아웃의 매력가득함과 풀윤활로 정숙함까지 잡은 키크론Q8Knob
키보드라는게 거의 디자인들이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죠.
이 번에 구매한 키크론 Q8 knob 는 첫 소개 이후 3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국내에 잘 판매 되지 않는 앨리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 흔하게 구매 할수 없는 제품이지만
가장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일반 키보드 레이아웃
엘리스 레이아웃
이 형태의 레이아웃은 꾸준히 출시 되었으나 대중화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키크론에서 출시 한다는 소식이 상당히 반갑더라고요.
키크로 Q8 Knob의 경우 출시후 여러차례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보완해 왔던 제품으로 알려 졌습니다.
키감이나 바닥제 그리고 소음까지 제대로 잡은 제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가지고 구매 했는데요.
현재 사용중인 키보드중에 정숙하다는 바밀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비교 가능했습니다.
키보드는 보시다 시피 묵직하고 박스가 좀 큽니다.
정말 묵직합니다.
예전 kmac 키보드와 비슷할정도의 박스 무게 입니다.
전체가 매탈 바디였던 수제 키보드 였는데 그만큼의 무게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정말 묵직합니다. 절대 흔들리지 않을것 같은 무게입니다.
박스는 요즘 키크론이 밀로 있는 디자인이네요.
큰 변화는 없지만 점점 세련되고 있는 것 같네요.
박스 개봉하면 저 형태 죠 키크론 구입해보신분들은 저거 아실겁니다ㅣ.
특별한건 없어요. 상단에 충격 받지 말라고 넣어 둔것 같습니다.
로지텍 키보드 비하면 잘해주는 편입니다.
로지텍은 거의 종이 접기 수준으로 포장되어 있으니까요.
간단한 설명서와 스위치에 관한 카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좀 보시는게 좋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 특징상 f1 ~ f12키가 없고
키 조합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서 한번 편하게 읽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키보드의 케이블과 키캡 (윈도우용) 그리고 부속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보강판 만 다양하게 자신이 바꿀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위치도 직접 바꿀수 있습니다.
요즘 핫스왑 가능한 키보드가 많은데 스위치를 사용자가 좋아하는 스위치로 변경 가능합니다.
(구매할때 적축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꺼내고 나서 바닥은 키보드 가이드와 공구가 들어 있네요.
공구 없다는 분들 계신데 바닥에 있습니다.
가격이 사실 해피해킹과 비슷하게 위치해 있어서 저렴한 키보드는 아닙니다. 어지간한 리얼포스 또는 해피 해킹 가격대에 위치 해 있습니다.
와우 !!
제가 회색 잘안하는데 이번에는 이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락색 많이 하시는데요.
키크론 대표색 같은 느낌이라서 전 회색 선택했습니다.
노랑 키캡 마음에 듭니다.
첫 느낌은 무겁고 멋지다 !!!
이제 널 만나는 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장 박스 바닥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분의 키캡은 윈도우용으로 제공되는 키캡이네요.
안바꿔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물론 전 맥을 사용해서 있는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키보드 가운데를 보시면 fn1 fn2키가 있어요. 이조합을 이용해서 사용하는데 f1 ~ f12키가 없기 떄문에 저키를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스페이스가 2개 있고 b키가 2개 있습니다.
이게 무지 편합니다. b키를 보면 오른손 왼손 정리 놓고 사용하지만 상황에 때라 저 B키가 오른쪽이나 왼쪽 한군데 있으면 불편한 경우가 있어요. 저도 예전에 불편한 경험이 있었는데 양쪽에 있으니 정말 편합니다.
왼쪽 키보드와 오른쪽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knob가 있어요.
파이널 컷이나 편집 프로그램에서 타임라인 조작도 가능하고요. 생각보다 편합니다. 단순하게 볼륨 조절 단자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능키는 del, home키가 있습니다.
후면을 보시면 맥과 원도우 전환 스위치와 C type 포트가 있습니다.
유선입니다. 저도 처음에 무선인줄 착각했습니다. 키크론이 원래 블루투스 키보드를 많이 출시 해서 그런지 무선이라는 착각을 했습니다.
저 스위치를 보면 지금 까지 키크론 키보드 중에 스위치가 좀 고급 스럽네요 ㅋㅋ
일단 첫인상은 합격
일단 첫인상은 완전 설램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무척 재미 있는 키보드 입니다.
뒷면을 보면 각종 나사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분해 할 이유가 없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분해해 봐야 될것 같아요.
뒷판도 단단합니다. 뭐낙 무거워서 따로 미끄럼 방지 할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일단 편집 키보드랑 맞춰 봤는데 크기 공간을 차지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Knob가 있어서 잘 활용하면 knob키보드 따로 구매한것은 사용안해도 될것 같은데 그 조합은 봐야 될것 같습니다.
첫날 파이널 컷 편집하는데 5분 정도 적응 하니깐 손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손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Knob는 클릭 기능도 있습니다. 플레이 하다가 클릭 해야 되는 경우나 JKL키를 적용해도 될것 같아요.
전 shift + 방향키로 설정했습니다.
한가지 레이아웃을 제공하는게 아니고 멀티 제공하니간 VIA 프로그램으로 설정하시면 본인에 맞도록 설정가능합니다.
편집자라서 욕심은 많은지 여러가지 Kob가 있네요. ㅋㅋ
사용하면 편하긴해요.
tourbox가 최근에 거의 버림 받다 시피 합니다. ㅋㅋ
저거 Knob크기 정도만 제공해도 좋았을건데 아쉽습니다만
키크론 Q8로 잘 사용중입니다.
이렇게 세팅을 완료 했습니다.
LED램프 이런건 뭐 전 관심없어서 리뷰에 안올렸습니다.
정신없이 깜밖이기도 하고 다양하게 됩니다.
잘때 밝아서 전 그냥 관심 안두고 있습니다.
정숙한 적축
처음 타건했을때 느낌은 기간 사용한 키보드 (바밀로, 키크론, 레오폴드 , 수제 키보드 등등) 중에서 가장 윤활 잘되고 정숙했습니다.
도각 도각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지고 바닥 떄리는 소리 까지 정숙합니다.
딱딱 한 바닥치는 소리도 없고 스프링 소리 없습니다. 그냥 스위치가 그대로 내려가서 그대로 올라 가는 느낌이고
정말 윤활 잘되어 있구나 싶더라고요. 아울러 키보드 구조를 보면
바디 자체도 고급스럽습니다. 메탈의 차가움도 없습니다.
키캡 자체도
OSA 프로타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스타일 중에 하나인데요. 일반 키캡보다 좋습니다.
키캡 제질이야 PBT인데 그건 제가 PBT 성애자가 관심은 없었습니다.
가스켓 마운트라는 부분이 장점인데 이것때문에 정숙함이 더하고 키감이 엄청 좋습니다.
타건하기 즐겁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더라고요.
스테빌라이저는 볼트 타임입니다. 아울러 풀 윤활 된 스위치 입니다.
저소음 적축보다 저 정숙합니다.
따로 저소음 적축을 판매 하지 않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키크론 K8PRO 저소음 적축보다 더 정숙합니다. 적축의 특유의 소음이 거의 없지만
맛없는 저소음 적축보다 적축의 키감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타건 영상
마이크는 별도로 녹음했습니다.
타건소리가 아이폰 및 갤럭시의 소리가 타건 녹음에 적합하지 않아서 소니 TX660 으로 녹음했습니다.
굉장히 정숙합니다.
상상하는것 그 이상인데 키감 자체로 보면 애지한간 무접점 보다 좋습니다.
만약 관심 있는 분은 지르세요.
후회 없습니다.
수제 키보드 (kmac) 등 사용했지만 다시 제가 만든다고 해도 이보다 나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내돈 내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