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효감독,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박철민, 권해요, 길해연,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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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화에서는 작은 디테일이 필연으로 나타나고, 그 디테일이 생기게 되는 원인을 찾아가며 정답을 풀 때의 해소감이 영화의 재미를 살린다.
여러 가지 문제제기와 해소들이 이 영화를 루즈하지 않게 끌고 가는 힘이기도 한데 그것 외에 커다랗게 갈등이 해소되는 상황에 힘이 많이 실리지 않아 극적인 재미는 아쉬움을 남긴다.
여하튼 실화는 실화가 주는 힘이 있으므로 이 영화가 주는 따뜻함은 최대의 미덕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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