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실행하며 익히는 105가지 오류 해방의 기술
2024년 7월에 출간된 한빛미디어의 <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의 원서는 <TypeScript Cookbook>이며, 2023년 9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Stefan Baumgartner이며, 미국 아마존 평가 점수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책입니다. 국내 서점에서의 평가 점수는 교보문고, YES24 그리고 한빛미디어에서 4점대 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만, 책에 있는 저자의 이력은 <TypeScript in 50 Lessons>의 저자이며, 인기 있는 타입스크립트 및 기술 블로그룰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러스트 린츠 밋업과 유럽 타입스크립트 콘퍼런스를 주최한다고 하네요. 저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책으로부터 얻은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또한, 이 책의 역자이신 우정은 님의 번역 품질은 기존에 경험해 본 대로 역시 좋았습니다.
<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는 약 50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하면서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도 출간되어 있으므로 뷰어가 있으신 분은 전자책으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해 준 책을 읽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은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ookBook인 제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당 약 10개 내외의 서브 항목을 묶어 총 105개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인 프로젝트 설정 부분으로 시작하여, 타입, 형식 시스템, 지네릭, 표준 라이브러리, 클래스 등등을 다루는데, 기본 개념부터 실제 개발 과정에 필요한 내용까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물론 추가 개인 학습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문제를 보여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 후,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CookBook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입스크립트를 다루는 분이라면 한 번은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할 때, 필요한 팁들을 잘 녹여낸 부분이 많아서 한 번쯤은 정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는 제목을 잘 정한 것 같습니다. 실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제도 잘 다듬어 수록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잘 숙지하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