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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셉 Feb 09. 2024

끝까지 견디면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형상

끝까지 견디면

기도할 때마다 상기하는 말씀이 있다.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내 마음에 비추게 해주세요.'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사랑 없는 내 마음에 예수님으로 인해

사랑이 있기를 기도한다.

"선생님, 얼마나 웅장한 건물인가요?

저 돌들을 보세요."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성전의 웅장함에

감탄했을 때 예 수님은 성전의 마지막을

내다보셨다.

얼마 전,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상과 의자를 둘러엎으신

장면을 구체적인 말로 들려주신다.

그리고 이천년이 지난 지금,

예수님의 말씀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따르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따랐기에

예수님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을 미워할 것이며

심지어 가족에게도 배신당하거나

배역해 죽게 만들 것이라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막 13:13)

성도의 고난에 대한 딜레마..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믿는지를 생각한다.

불분명한 믿음 앞에 질문하기를

두려워서 도망하게 되면 추상적이게 된다.

곧 무너지게 될 성전으로

믿음의 근거를 삼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이나 다른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예수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성전 #교회 #멸망 #감탄 #믿음 #영광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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