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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셉 Nov 08. 2024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신간 소식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시간의 일부를 담은 신간 소식을 나눕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반가운 책이 도착했어요.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어제 다니엘기도회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일상에서 계속 질문하는 편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이것일까요? 저것일까요?

수많은 선택 앞에서 묻습니다.

질문에 당장 아무런 답이 없어서 

허공에 던지는 말처럼 들리지만,

질문은 다시 길이 되어서 주님의 마음을 가르칩니다.

기록한지는 벌써 이십여 년이 되었지만

2016년부터 '노래하는 풍경'이라는 이름을 붙이고는,

어느새 1,600개의 글이 되었네요.

그 시간의 일부를 다듬어 책이 되었습니다.

옷도, 물건도 새것 같은 새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새옷을 입어도 입던 옷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

고맙게도, 책의 디자인은 그런 제 취향을 반영해 주었어요.

항상 이런 글은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ㅎㅎ

#따끈 #신간소식 #길위에서던진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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