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흉폭해지는 악성민원에 공무원들이 병들고 있다.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악성민원 - 공무원의 멍애이자 숙명이다. 숙명이니 피해 갈 수도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정면돌파 하는 수 밖에. 그렇다고 대응 매뉴얼대로 했다가는 사태만 더 악화시킬 뿐이다. 신규자든 고참이든 악성민원이 힘든 건 매한가지이다. 현장에서 민원인과 맞닥뜨린 나. 온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 그깟 민원인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해서야 되겠는가? So...
지난 11/10(월) 우리글진흥원에서 전국 시군구 지자체, 교육청 139명 공무원 대상 악성민원 응대법(악성민원 절대 두려워하지 마라)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간 서울시인재개발원, 경기도청,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구광역시공무원교육원, 대전시인재개발원, 제주공공정책연수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관악구청, 동작구청, 양천구청, 강동구청, 강남구청, 강서구청, 양평군청, 화성시청, 부천시청, 시흥시청, 김포시청, 남양주시청, 유성구청, 곡성군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소방서, 세종문화회관, 동작구보건소, 충남도서관, 메가공무원, 지방자치연구소, 우리글진흥원 등 29개 기관에서 50여 회 강의를 진행했다.
악성민원에 상처받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려면... 먼저 평소 업무파악을 확실히 하는 거다. 총알이 충분해야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많이 알아야 설명도 설득도 가능하니까. 평소 자신만의 방식대로 멘탈을 키우는 거다. 운동이든 필살기든 상관없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 평소 인생의 원대한 목표, 꿈 너머 꿈을 세우고 실천하는 거다. 그래야 내 성장 가도에 민원인이 장애가 될 수 없고, 민원 따위에 상처받지 않는다. 이건 담대한 호연지기에서 나오는 거다. 내 공직 30년의 경험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성민원으로 비화 되면, 그땐 민원응대 매뉴얼 대로 하면 된다. 온정은 내려놓고, 짧고 단호하게 ①자제 및 중지 요청 → ②녹음/녹화 → ③법적조치 경고 및 응대 종료. 뒷일은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 그깟 민원 따위로 상처받지 말자. 악성 민원인에 대한 복수는 내가 더 행복해지는 거다. ‘나의 행복’ 이것만 명심하자. 나는 온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니까.
경수생각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유튜브 경수생각tv 운영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31회)
사막·오지 마라토너
https://naver.me/5r3Cs81T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500
https://naver.me/5sG59083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327
https://www.dt.co.kr/article/11618264
https://youtu.be/dLa0BziZxZs
https://youtu.be/4DC3PEnWc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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