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中

이 길로 어디든 자네가 원하는 데로 갈 수 있다네

by 호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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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롱은 차를 세우고 노인에게 인사를 했다.

"이 길로 가면 어디가 나오는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


"이 길?"

노인은 낫으로 땅을 짚고 손잡이에 기댄 채

펄롱을 빤히 보았다.


"이 길로 어디든 자네가 원하는 데로 갈 수 있다네."


- 클레어 키건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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