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을 원했다
32살의 나는 지금도 행복을 원한다 그것이 고통위에 세워지는 결과라 할지라도 감수하고 인내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왜 그렇게나 사랑을 원하는지 행복을 원하는지 원초적인 DNA에 세겨진 신의 의지인지 나도 나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추구하는것이니
그것이 그르다 할 수는 없을것이다.
먼저의 희생에 말하자 하면 매우 힘든시간이었으나 감내하고 앞으로 쌓여만 가는 시간더미로 내 노력을 태워 상쇄시킬수 있을 것 같았다.
근원인 그 사랑에 대해 말하자 하면 나는 그것을 동력으로 삼아 행복을 이루고자 하였다.
나는 왜 이렇거 멀리 와 동떨어져 혼자의 생각을 하고있는지, 상대적 박탈감이 내 노력을 꺽고 표현된 것에서 인내심의 한계가 거기 까지인 것 을 이제 알았다.
그녀의 치기어린 행동이나 이기적인 행동의 문제가 아닐 것 이다, 이것은 나와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는 뜻을 의미한다.
(나는 알고있다) 라는 단어는 그녀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알고있다 그녀들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무엇으로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무엇을 대화하는지
그녀들은 서로 상처를 감싸않기 바쁘며 자기를 치켜세워 네 잘못이 아니야 그사람은 매우잘못되었는걸 하지
그녀들은 절대적 가치에 반하는 가벼운 가치를 몸에 두르고 그것을 자기의 특성인것 마냥 매무새를 훔치곤 하지
그녀들은 결국엔 이기적이고 자기의 인생에 자기의 의지가 담기길 바라며 그것이 옳은것마냥 콧대를 높이 세우곤 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매우 현저하게 다르다.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가치 헌신에 이르며 자본주의의 시스템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모든것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의 먼저이며 나의 가치 나의 본모습이다.
나의 건강이 노동으로 시간을 보냄에 따라 쇠퇴함에 나는 기뻐할 수 있고,
나의 사랑이 조용하게 가라앉아 내 기저에 자리잡아 쉽사리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포기하거나 내려놓고나 나의 의지를 꺽고 내 무릎을 후려쳐도 난 일어나 앞으로 나간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 나의가치를 옳곧게 인생으로 칠해놓고 싶다.
나는 말이다 나의 본 모습은 추하고 이그러져 많은것들이 거멓고 튀튀하게 바래버려 아무것도 표현해낼 수 가 없다 그저 가면을 쓸 뿐이다.
나의 행복을 내 얼굴위에 덧대어 놓고 나의 노력을 내 장갑으로 삼아 나는 다시 일어나 움직인다.
그것은 나를 대변하며 나를 움직인다 나의 사랑 나의 피앙새 그녀는 나를 이렇게 상세하고 자세하게 알아가려는 의지가 있었을까
그저 사랑타령 노래가사에 나오는 변했어 관심이없어 시간이 지났어 힘들어란 말 따위로 나를 오해하며 편한대로 생각하는 것일까
나는 매우 어려운 사람이며 많은 생각을 머리에 넣어놓고 정리해가는 작업을 필수로 거쳐야 글로서 표현으로서 말할수 있는사람이다.
그것은 가벼운 접근으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갈 수 도 있다 하지만 그 시도의 부재는 보통 사람들은 잊곤한다
나의 탓이니 너의탓이지 하길 좋아하며, 동료나 옆에 사람들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않는 충고를 진리마냥 믿거나 혹은 배신으로 돌려준다.
나는 그것이 아닐지라도 그들에게 질 수 밖에없다
나는 그렇게 가벼운 사람 혹은 누군가의 말로서 변하는 사람이 아니며, 내 가치는 그들에게 반할지 몰라도 그들보다 매우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쉽사리 내려놓지 못하고 지고 마는 것이다.
이것을 포기한다면 나는 그들로서 있을 수 있을것이다.
그녀에게 옳은것보다 그른것을 권하며 그녀에게 달콤한말로서 현실을 볼 수 없게 만들거나 혹은 노력하지않은 아첨꾼들처럼 배신자가 될 수 도 있을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례식장을 가는 일이 많아졌다
그들의 인생엔 무엇이 담겨있을까 생각한다 조문을 하면서 위로의 말을 건내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그들은 얼마나 무거웠을까 생각해보지만 알 수 는 없다.
그저 궁금할 뿐이다 나의 생은 나의 가치는 이루어질 수 있는것인가
나는 가족을 꾸리고 이끌면서 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무한한 가능성에서 나는 도전하고 승리해낼 수 있을까
모든것은 운일까 아니면 노력엔 언젠가 신의 보상이 있는것일까 나의 생은 얼마나 남은것일까
자존심을 버려놓고 이해를 구해볼까, 지루한 이야기에 인생은 어쩌고의 늙은 나의 말은 그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녀들의 사랑은 지겨움도 이겨내지 못해 상대방의 본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일까
나는 어렵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녀들은 정말 나와 마주보는 거울같은 영혼의 반려자를 구하는 것일까 그저 연애같은 흥미를 원하는것일까
속아서 인생을 보낸다면 가치의 실현될 시간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땅속으로 돌아가서 흘릴 눈물로 연두콩 하나 틔우지도 못할것같은 그런 안타까움이다
나는 사랑을 원한다 가족을 원한다 나의 이해도 원하며 행복을 원한다
그녀들이 알아주기만을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