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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영주 Aug 27. 2022

내가 세계여행을 하며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는 비결

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 찾아라 두드려라

지난주엔 미국 대사관의 지원을 받고 

3주간 미국에 다녀왔고,

다음 주엔 엑시 인피니티의 지원을 받고 

바르셀로나에 공연을 하러 간다.


'지난주는 미국, 이번 주는 한국, 다음 주는 유럽…'




오래전부터 이런 삶을 꿈꿨었다.

춤을 추듯 자유롭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삶.

나는 지금 그런 삶을 살고 있다.


나의 이러한 삶의 비결은

마태복음 7장 7절에 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먼저 첫째로 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하며 구했다.

여행 다니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둘째로 나는 찾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찾아다녔다.


셋째로 나는 두드렸다.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찾아보고 직접 지원했다.


그렇게 지원을 받고 간 여행들의 목록을 공개한다.


• 조선일보 원 코리아 뉴라시아 원정대

자전거를 타고 유럽을 횡단하며 통일의 의미를 전하는

조선일보 유라시아 원정대 최연소 멤버로 뽑혀

유럽 자전거 횡단 여행을 했다.



• 태국 관광청 후원 X 듀자매 뮤직비디오 촬영

여행작가 클래스에서 만난 여행 매거진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태국 관광청의 지원을 받고 태국에 가서

듀자매 <맑은 하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 데이비드 님의 미국 초청

기도로 만난 듀자매의 후원자인 데이비드 님의 초대로

실리콘밸리 거대 테크 기업들을 모두 방문했다.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코첼라 페스티벌도 경험시켜주셨다.





• 독일 프라이웰 오일회사 초청 

역시 깊은 바디 오일 회사인 ‘프라이웰’의 초청을 받고

 독일 뉘른베르크에 가서 공장 투어를 하고

창업자분들의 딸들과 신나게 틱톡 촬영을 했다.





• 세계여행 프로그램의 MC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촬영

세계여행 프로그램 출연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해,

가장 좋은 것들을 지원받으며 최고의 여행을 했다.







• 12 엔터 미국 투어 

 12 엔터의 초대로 LA, 샌프란, 뉴욕을 지원받고 다녀왔다


• 미국 대사관 미국 교류 프로그램

 LA, 샌프란, 오스틴,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미국의 가치를 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바르셀로나 엑시콘 공연 초청

부케로 만든 크립토 최초의 걸그룹 엑시 시스터즈가 바르셀로나에 공연을 초청받았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정말 받고, 발견하고, 문이 열렸다.


하나님께 구하고 기회를 발견하면 항상 그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유라시아 원정대 면접 땐 원정대의 주제곡을 작곡하겠다고 어필해 실제로

 <유라시아 원정대> 노래를 발매하기도 했다.

문이 열려 기회를 얻으면 그것에 최선을 다했다.

세계여행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었을 땐

이제 그만 쉬자는 감독님을 끌고 나와

바닷가 장면을 추가로 찍기도 하며 열성을 다했다.


그렇게 나는 춤을 추듯 자유롭게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대사관 미국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해 샌프란에 있을 때,

세계여행 프로그램 감독님께 문자를 받았다.


“영주야 다시 여행 채널 나랑 할 마음 있니?

너랑 같이 나갔을 때 제일 마음이 놓였어.

정말 제대로 우리 같이 한 번 세계 최고 여행 방송해 볼까?

영주 넌 최고야. 항상. 열심이고.

넌 내 여행 영상 최고의 모델이야.

기도해 봤는데 너래.

널 세계 최고의 여행 퀸으로 만들라고, 그런 마음이 오네.

널 세계 최고의 여행 퀸으로 만들고 싶어. 도전하고 싶어”



 기도를 했는데 '나'라니....

얼마나 많은 지원자들이 줄을 섰는데...


메시지를 받고 내 삶에 이런 기회들이 계속 등장하는 건

내가 '기도'했기 때문이란 걸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다


감독님과 촬영했을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기도를 했었다. 나는 이렇게 답장했다


"우리가 좋았던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 촬영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아마 그게 좋았던 걸 거예요

같이 기도하며 나아가고"


문자를 받은 당시

공황이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잘할 자신이 없어

감독님께 함께 기도해 보자고 했는데...

제안 자체만으로 너무 감사했고 힘이 났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기회들이 존재한다.

기도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

그럼 받고 발견하고 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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