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구락부 흥망성쇠기

by 빈자루

술에 취하면 눈을 감던 형이 하나 있었다.


그 형은 술에 취하면 부활의 사랑할수록 을 불렀다.


술에 취해 엎드려 있던 형을 선배들이 깨우면 형은 마이크를 잡고


사랑할수록 을 불렀다.


나는 형이 좋았다.


형은 나에게 검도를 가르쳐줬다.


나는 형이 좋았다.


그래서 검도를 열심히 했다.


형과 함께 검도를 하고 싶어서.




형이 떠나고 나는 사랑할수록 을 생각한다.


사랑할수록 을 생각하면 할 수록


나는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할 수록 나는 사랑할수록 을 사랑하게 된다.


따라서 나와 형과 사랑할수록 은 연결되어 있다.




기억은 그 사람들에 대한 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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