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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집사 Sep 22. 2024

백 열한 번째 집사, 배♡희 님.

2024년 1월 24일 - 1월 25일 (1박 2일)

인스타에서 처음 알게 된 캐스트하우스를 보자마자 무조건 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문을 열고 차돌이가 처음 보였을 때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 (우유는 침대 아래에 있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내가 반려 동물로 키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그래서인지 교육을 들을 때 집사가 되겠다는 마인드로 초집중했다...


차돌이와 우유의 지난날들을 담은 책을 봤을 때 이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주고 화장실을 치우고 사냥놀이를 해주면서 집사의 삶은 행복하겠구나... 내심 부러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언젠간 멋진 집사로 거듭나고 싶다!


차돌아! 우유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 우리 또 보자! 너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 ♡




캐스트하우스 1호점 (차돌&우유)

https://airbnb.com/h/cas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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