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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집사 May 26. 2024

쉰다섯 번째 집사, 김♡래 님

2023년 11월 25일 - 11월 26일 (1박 2일)



차돌이랑 우유가 너무 순하고 얌전해서 생각보다 순조로운? 일일 집사 체험을 했습니당.


하주 종일 낯가렸던 것 같은데 아침에 우유가 침대로 올라와서 꾹꾹이도 해주고 골골송도 불러줘서 넘 행복했어요... ♡


차돌이 헤드번팅도 너모 소중했답니다...




스트하우스에 오기 1주일 전부터 너무 떨리고 설렜었다.
일일 집사로써 고양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도 조금은 두려웠던 것 같다.

두려움과 반대로 차돌이와 우유가 들어오자마자
반겨줘서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 처음에는 잘 안 친해진 거 같아서 살짝은 걱정이 됐지만.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차돌이와 우유가
침대에 올리와 있고 애교도 부려서 뿌듯했다!


캐스트하우스. 정말 취지도 괜찮고, 더 번창해서 는 고양이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길, 원합니다.




캐스트하우스 1호점 (차돌&우유)

https://airbnb.com/h/cas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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