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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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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적 Nov 08. 2018

시들지 않는 꽃잎은 없다한들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아쉬운 이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은 왜그리 급한건지. 맛있는 건 항상 양이 적고, 좋아하는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럼에도 우리는 좋아하는 것들을 꿈꾼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게 인생이라며. 꿈을 꾸고, 말을 하고,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꿈은 그냥 꿈이 아니다. 얼마만큼의 경험치를 쌓아야 꿈이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보잘 것 없어 보였던 모든 순간들이 모여 힘을 더한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해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 지나간 것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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