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책 속 문장, 채근담
1. 책 제목: 채근담/홍자성, 1996
2. 책 소개:
‘중국의 탈무드’라 불리는 고전.
짧고 단순한 문장 속에 생활의 통찰과 사람됨의 품격이 숨어 있다.
빠르게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오히려 “잠깐, 지금 서 있는 자리부터 돌아보라”라고 말해주는 책.
3. 추천할 때의 이유:
그때 나는
“뭔가 새롭고 멋진 걸 제안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 있었다.
그럴수록 자꾸 멀리만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좋은 제안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이미 밟고 있는 땅 위에서 나온다는 걸 깨달았다.
4. 지금의 내가 느끼는 문장:
“멀리 가려고 할 필요 없다. 발밑을 먼저 봐라.”
요즘의 나는 이 문장이 주는 속도 조절의 미학을 더 깊이 느낀다.
기록도, 삶도, 방향보다 자리의 감각이 먼저라는 것.
그래서 지금, 나는 내 발밑을 글로 살펴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