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한 레터_딸에게 보내는 편지
밍키의 한 레터
오늘은 한이가 2학기
중간고사를 보는 첫날
늘 하던 대로
침착하게
실수하지 않기
한이야,
시험은 누구에게나 신경 쓰이는 일이야.
네가 특별히 부족해서가 아니라,
누구든지 시험 앞에 서면 긴장되고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이야.
그러니까 한이,
너무 움츠러들 필요 없어.
이번 시험은 성적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네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배우는 기회이기도 해.
결과가 마음에 꼭 들지 않아도 괜찮아.
과정을 통해 얻는 깨달음이
앞으로 더 큰 힘이 될 거야.
엄마는 늘 네 노력을 보고 있어.
그게 제일 소중해.
오늘 하루도,
조금은 긴장되더라도
당당하게,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응원할게.
사랑해,
언제나 너의 편인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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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대로
침착하게
실수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