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기 240925

by 서한겸

오늘 상담 첫 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활동증명을 해서 1년에 12회기 지원받는 상담이다.

상담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쁘다...

진통제같은 즉각적인 효과는 아니지만 천천히 마음을 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게 진짜 천천히이기는 하지만...


박사 지원 여부와

당장 그림을 그릴 건지 박사 다니고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잘 모르겠다 당장 10월부터 지원기간인데. 그 시간 돈 체력을 그림 그리는 데에 쓰는 게 낫나… '아 모르겠어요'의 연속이었던 상담시간. 괴로웠다. 내가 뭘 원하는지, 무슨 욕심을 내고 있는지, 과한 건지, 할 만 한 건지 잘 모르겠어서. 시간이 말해줄 것인가?


공유 오피스 가서 내일 합평할 글 읽고


운동

5분 러닝

4, 8키로 케틀벨 스쿼트 150개

랫풀다운 펙덱플라이

5분 러닝


허벅지만 믿자! 스쿼트 처음에 45개도 버거웠는데 많이 좋아졌다! 좋아지기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스쿼트 때문에 조금 기뻤다.


어제보단 나은 것 같고 내일 합평도 기대된다

좋은 평을 기대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 배울 점이 많다. 난 내 작업이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모른다. 그걸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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