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가장 고귀한 생각', '가장 명확한 말', '가장 강렬한 느낌'은 항상 내 것이다. 그보다 덜한 모든 건 다른 출처에서 온 것이다.
초심자조차도 가장 고귀하고 가장 명확하고 가장 강렬한 것을 확인하기란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니, 이제 구별하기는 쉬운 일이 된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다음과 같은 지침들도 주려 한다.
'기장 고귀한 생각'이란 예외 없이 기쁨이 담겨 있는 생각이며, '가장 명확한 말'이란 진리를 담고 있는 말이며, '가장 강렬한 느낌'이란 너희가 사랑이라 부르는 바로 그 느낌이다.
기쁨과 진리와 사랑.
이 셋은 서로 뒤바뀔 수 있으며, 하나는 언제나 다른 것들을 가져다준다. 그것들이 어떤 순서로 놓여 있는가는 하등 중요하지 않다.
-신과 나눈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