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 그림모임
이번주도 그림모임 다녀왔습니다. 모임장님이 항상 ㅍㄹ카페 예약해서 모이고 있는데 사장님이 테이블에 묻은 미술재료 닦기 힘들다 하셨다길래 저와 다른 멤버분이 테이블보를 챙겨갔네요. 요즘들어 저 포함 오일파스텔 쓰는 멤버분이 많아져 휘리릭 물걸레질로는 지우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앞으로 테이블보는 계속 챙겨다니겠습니다. (사장님 죄송 ㅠ)
그리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지난번 온라인으로 더스트프리 지우개를 20개들이 한 갑 샀는데 절반은 멤버분들께 선물로 나눠드렸습니다. ㅎㅎ 벌써 두 번이나 전시회도 같이 보러 가고 저녁식사도 함께 하는 등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동네친구들이 생겨서 마음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