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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나팍 Mar 21. 2017

난 초보 2학년이라고요

니나팍과 딸 은둥이의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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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천사처럼 모든 것을 받아주던

선생님을 만났다가

올해는 엄청나게 무서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은둥이 왈 '폭탄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났어요.


긴장도가 높아져서인지

하지도 않던 실수연발.


그렇지만 잦은 실수에도

이유는 있더라고요.

은둥이로부터 또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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