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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10. 2016

향수 대용으로 좋은 섬유유연제

체취 같은 은은한 향을 선사해 줄 섬유유연제 10


향수의 진한 향이 부담스러운 이들이 은은한 향을 내기 위해 찾는 대체용품은 다양하다. 고체 향수, 핸드크림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보편적인 방법은 바로 섬유 유연제다. 옷에 깊숙이 밴 섬유 유연제의 향기는 은은하게 풍기며 마치 체취인 것만 같은 향을 내준다. 섬유 유연제로 세탁한 옷을 입고 활동하는 하루 내내 당신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줄 향수 대용으로 좋은 섬유 유연제 10가지를 소개한다.






1. LG생활건강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향이 나는 LG생활건강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은 잔향이 오래가기로 유명하다. 핑크 센세이션에서는 은은하고 화사한 로즈 향이 주된 향인데, 세탁기에서 꺼낼 때는 애플, 피치향, 빨래를 널 때는 로즈향, 빨래가 마른 후에는 바닐라, 머스크 향이 난다. 방부제와 인산염, 인공색소가 모두 들어가지 않았으며,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2. P&G 다우니 퍼퓸 섬유 유연제

P&G 다우니 퍼퓸 섬유 유연제는 이름부터 '퍼퓸'이 들어가 있다. 그만큼 향에 자신이 있다는 뜻. 다우니 퍼퓸 섬유 유연제는 듀얼 향수 캡슐로 이루어져 옷을 문지를 때마다 방금 향수를 뿌린 듯 향기가 새로 퍼진다고. 2015년 12월 14명의 국내 여성 잡지 에디터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14인의 에디터가 다우니 퍼퓸 섬유 유연제의 향을 향수만큼 좋은 향기로 꼽히기도 했다. 






3. 샹떼클레어 화이트머스크 섬유 유연제


이탈리아 국민들이 즐겨 쓴다는 브랜드 샹떼클레어의 화이트 머스크 섬유 유연제는 혁신적인 마이크로 캡슐이 세척 동안 직물 틈에 잔류하여 옷을 건조하거나 다림질하는 동안 캡슐이 자연스럽게 터져 향기가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더불어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피부 저자극 섬유 유연제로, 세탁물을 선명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만들어준다.





4. 헨켈 버넷 8weeks 고농축 섬유 유연제


유럽 브랜드 헨켈 버낼의 8weeks 고농축 섬유 유연제는 유럽에서 온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과 독일의 특별한 펄 캡슐로 향기가 8주간 지속되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향수 뺨치는 향 지속성이라 할 수 있겠다. 또 친환경 포뮬러로 다림질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며,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등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와일드 로즈, 프레시 모닝, 아몬드 블로섬의 3가지 향을 제공한다.






5. 펠체아주라 이탈리아 퍼퓸 섬유 유연제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는 펠레아주라의 이탈리아 퍼퓸 섬유유연제는 '향수를 품은 섬유 유연제'라는 컨셉으로 139년 동안 축적된 향수 조향 기술을 통해 여타 섬유 유연제와는 다른 새로운 향을 선사한다. 달콤한 과일향의 익스트림 콤포트, 그린 플로랄 향의 퍼퓨밍 소프너, 풍부한 바닐라향의 롱라스팅 퍼퓨밍, 꽃향기의 후레쉬 라스팅, 바디 파우더향의 소프트 퓨어니스 포트너, 베이비 코튼향의 센스티브 스킨 등이 있다.






6. LG생활건강 샤프란 코튼 앤 크림


국내에서 정전기 방지 및 간단한 향수 대용으로 즐겨 쓰이는 제품은 바로 샤프란 코른 앤 크림이다. 코튼 앤 크림은 패션 프룻향에 샌달우드의 포근한 잔향이 여운을 더해주는 제품. 세탁기에서 꺼낼 때에는 패션 프룻, 빨래를 널 때는 은방울꽃과 튜베로즈, 빨래가 마른 후에는 샌달후드와 머스크 향을 내며 전반적으로 따듯하고 포근한 코튼향을 자아낸다.






7. 블랑101 고농축 섬유유연제

블랑101 고농축 섬유 유연제는 화이트 플로럴과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 향으로 봄 햇살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옷감에 배어나 오랫동안 기분 좋은 잔향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또 100% 식물성 유연 성분으로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한편 옷 주름을 최소화하고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올리브유 성분이 세탁물에 남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등 섬유 유연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8. 밀크코튼 섬유 유연제

프리미엄 고농축 섬유 유연제 밀크코튼은 영국 명품 향수 조향사의 영감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밀크코튼의 특이한 점은 캡슐형 섬유 유연제라는 것. 투명한 캡슐에 든 섬유 유연제를 통에 넣고 물에 부으면 된다. 고농축인 만큼 섬유 유연제 5병 용량이 한 제품에 들어 있어 진한 향을 선사하며,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로 구성되어 향수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향을 자아낸다. 






9. 르주르 섬유 유연제 라벤더 향

르주르 섬유 유연제 라벤더 향은 마치 라벤더 밭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강렬한 라벤더 향을 옷에 깊숙이 심어준다. 고농축 세제인 만큼 향이 매우 진한 편인데, 빨래가 마르면 은은하고 달콤한 잔향이 남는다.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 콩의 발효 추출물인 EM과 자몽씨 추출물 등 천연 재료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무해한 착한 제품.






10. 듀랑스 센티드소프너 코튼 플라워 섬유유연제



프랑스의 친환경적인 브랜드 듀랑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듀랑스 센티드소프너 코튼 플라워 섬유 유연제는 포근한 파우더리 향으로 아이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전통 향료로 만들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의 기능뿐 아니라 은은한 향을 체취처럼 내기 위해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향수 제조 중심지인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 그라스(Grasse)의 향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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