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칸막이' 50만 개의 처리 방법으로 적당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어떤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나요?"
"2020년 12월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어요.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50만여 개의 아크릴 칸막이를 수험생들 책상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험이 끝난 후 이 칸막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수능시험에 쓰인 아크릴 칸막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양이 너무 많아 보관하기 힘들고, 칸막이 수거에 어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환경오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수빈이가 말했다.
"신문기사를 보면 수능시험에 쓰인 아크릴 칸막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아크릴 칸막이 처리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봐요."
내년 수능시험에 다시 쓸 수 있으므로 비축한다.
식당/사무실/경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지원한다.
아크릴 칸막이를 바로 파쇄해 재활용률을 높인다.
사용처/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으므로 폐기한다.
"저는 식당/사무실/경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내년 수능 시험에 또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때까지 보관할 장소도 마땅히 없기 때문에, 차라리 방역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보관 문제도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좋은 제안인 것 같아요." 수빈이가 말했다.
"저도 수빈이와 같은 의견이에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서윤이가 말했다.
"저는 파쇄해서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파쇄를 하게 되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많은 양을 처리하기에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민준이가 말했다.
"그러면 여러분이 생각한 방법대로 하면 수능 칸막이가 유익하게 쓰일 수 있게 되는 긍정적 가지를 그려보도록 할게요. 나머지 방법대로 하면 어떤 부정적인 결과가 오게 되는지 가지에 함께 그려보면 좋겠어요. 가지를 그릴 때는 아래쪽 상자에 적은 원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 위 결과 상자에 적어보세요. 만약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를 읽어보며 적는 게 가장 좋아요. 선생님이 공유한 구글 슬라이드에 각자 적어볼게요."
코로나19가 확산이 되면서 올해 수험생의 수능일이 다가오자 정부에서는 수능 칸막이 50만 개를 사용해서 수능을 봤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능 칸막이 50만 개를 처리하는 문제로 고민하게 되었는데, 이 50만 개를 유익하게 쓰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이 나왔습니다.
첫째, 내년 수능 시험을 위해 다시 비축한다라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 수능 칸막이 양은 잠실 야구장 5개를 덮을 만한 양이라서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습니다.
둘째, 사용처/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으므로 폐기하자는 의견입니다. 이 의견은 즉 수능 칸막이를 땅에 묻거나 태운다는 말인데, 그렇게 하면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셋째, 아크릴 칸막이를 파쇄해 재활용하자는 의견입니다. 아크릴 칸막이를 파쇄하려면 칸막이를 모두 수거해야 하는데 칸막이의 양이 무려 50만 개다 보니 칸막이를 수거하는 데 매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크릴은 재활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넷째, 식당/사무실/경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자는 의견입니다. 만약 이 방법을 실행한다면 일단은 칸막이가 필요한 곳에 지원서를 받습니다. 특히 요즘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칸막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에 칸막이를 나눠주면 아주 효율적으로 수능 칸막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수능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했고 책상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난 후 아크릴 칸막이 처리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칸막이 처리방법은 4가지가 제시되었다. 그래서 이 4가지 방법 중 가장 적절한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방법은 내년 수능시험에 다시 쓸 수 있으므로 비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칸막이 양이 너무 많아서 보관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처리방법으로 적절하지 않다.
두 번째 처리방법은 아크릴 칸막이를 바로 파쇄해 재활용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도 칸막이가 여러 학교에 설치되어 있어서 수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리방법으로 적절하지 않다.
세 번째 방법은 사용처/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으므로 폐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폐기를 하려면 칸막이를 태우거나 땅에 묻어야 하는데 그러면 환경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도 적절하지 않다.
마지막 네 번째 방법은 식당/사무실/경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다. 칸막이 설치가 되어있는 곳이 훨씬 많겠지만 아직 설치가 안되어있는 곳도 있다. 그래서 칸막이가 필요한 곳에 지원해주고 설치해주면 방역이 잘 지켜지기 때문에 이 방법이 칸막이 처리방법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칸막이 처리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네 번째 방법인 식당/사무실/경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책상에 칸막이를 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번 수능 시험에 수능 칸막이 50만 개가 쓰였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유익하게 쓸 수 있을지 사람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수능 칸막이를 처분하는 방법이 크게 4가지가 나왔는데
1. 수능 칸막이를 폐기하자
2. 다른 필요한 곳에 수능 칸막이를 나눠주자
3. 내년 수능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아껴두자
4. 칸막이를 파쇄해서 재활용하자는 의견입니다.
저는 칸막이를 파쇄해서 재활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칸막이를 폐기하는 것은 환경적으로 문제가 크고 50만 개를 버리는 것도 아깝기 때문에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필요한 곳에 수능 칸막이를 나눠주는 것은 수능 칸막이를 전부 수거하고 교육청에서 보관하고 관리하느라 인력과 돈이 많이 들고, 내년 수능시험에 활용하자는 의견도 수거하고 관리하다 돌려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인력 손실이 클 것 같아 저는 이러한 단점이 없는 칸막이를 파쇄해서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칸막이를 파쇄했을 때의 장점은 수거해서 가공하기만 하면 되고, 지금 당장 필요한 곳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능 칸막이 50만 개를 가장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칸막이를 파쇄해서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시험에 쓰인 50만 개의 아크릴 칸막이를 어떻게 처리 되었을까?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점심 시간에 칸막이를 이용할 예정이라는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학생들이 가지를 그려 알아보았던 유익한 방법으로 잘 처리되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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