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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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의 그림일기
오늘은 파자마 차림으로 재택근무. 세끼 아주 든든히 먹었던 먹미꾸의 하루. 엄마표 샌드위치에, 명이나물에 삼겹살에 와사비 올려먹고 딸기도 먹고 라면도 먹고. 와중 작업이 생각보다 잘 안 풀려서 쪼오금 골치였지만 나는 능이버섯이다. 능히 해낸다 !
디자인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