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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의 그림일기
오랜만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서울까지 나간 날, 모처럼 나오는 김에 한 달 전에 사둔 새 원피스 개시 ! 예쁜 옷 입으면 기분 너무 좋다. 그리고 그 옷이 나랑 잘 어울린다고 하면 기분 3배로 좋아, 짜릿,,,� 소희님이 선물로 나 같은 펜을 주셨고. 퇴근하고 평언 만나서 맛있고 건강한 안주와 와인 뿌시며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고 유노윤호같이 살 다짐 같은 거 나눴지. (+ 덕질 얘기)
디자인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