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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이르는 최선의 길

[Theme Letter] 전략 테마 Strategic Theme


위의 명언을 남긴 이는 고대 로마를 궁지에 몰아 넣고 두려움에 떨게 만든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입니다. 1차 포에니 전쟁의 패배 후 9살 때 로마를 멸망시키겠다고 맹세한 그는 2차 포에니 전쟁 (한니발 전쟁)에서 스페인의 사군툼을 공략한 후 그 유명한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습니다. 


해안가를 공략할 거라는 로마의 예상을 빗나간 과감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최근 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 때 인위적으로 지형을 변화시켰고, 당시의 퇴적층에서 말, 노새의 배설물과 나뭇가지를 쌓아 올려 만년설 위에 새로 길을 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로마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쳐들어가 유명한 칸나에 전투를 비롯하여 3번의 큰 전투에서 승리하며 15년동안 이탈리아 반도 대부분을 점령하여 로마인들에게 큰 공포감을 주었던 한니발은 ‘전략의 아버지(Father of strategy)’로 불리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한니발의 적이었던 로마마저 한니발을 무찌르기 위해 한니발의 전술과 전략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위의 어록 이외에도 한니발은 ‘숙명이 부여하는 많은 문제는 깊이 검토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전략 테마를 가진 이들도 한니발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성공에 이르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창의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를 끈기 있게 밀고 나갑니다.
혼돈 속에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여러 대안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문하다 다음 일을 예측할 수 있습니
다.

원석 상태의 전략 테마는 행동을 취할 때 지체하게 만드는 ‘만약에’에 너무나 매혹되는 반면, 보석 상태의 전략은 그 순간에 계획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각 프로세스 맵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전략 테마의 보완 테마는 전략 테마입니다. 전략 테마를 가진 사람들끼리는 아이디어를 토론할 때 필터링과 명확하게 하는 작업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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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전략 테마를 가지고 계신가요? 

있다면 어떻게 발휘하고 계십니까? 만약에 부족하다면 어떻게 보완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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