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빠노릇

로또 4등 당첨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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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또 더워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목전에 둔 목요일이 끝나가고 있네요. 내일 금요일은 낮 기온이 31도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그래야 불금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죠.^^

오늘은 소소한 즐거움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주전에 로또를 구입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마감 직전인 토요일 8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로또 구입한걸 깜박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확인을 했답니다. 예전에는 싸이트 들어가서 회차별로 번호를 맞춰봐야 했지만 요즘은 QR 코드로 손쉽게 당첨여부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 어플을 통해서 QR 코드를 찍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두구두구두구~~~~~
 

우왓!! 4등 당첨

헐.. D에 '4등당첨' 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이게 웬열.. 나름 명당이라는 곳에서 구입을 해도 숫자가 1개 또는 2개 정도 맞았었는데 4개나 맞았네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B에 '6' 이라는 숫자가 보이네요. '저 6이 D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나봅니다.^^;;
 

로또와 교환한 지폐

오늘 오전에 잠실에서 미팅이 있어서 나갔다 미팅이 끝나고 로또와 바꾼 지폐 입니다. 이 돈은 이미 제 손에 없네요. 집에 돌아와서 동생에게 용돈하라고 줬습니다. 이제는 다 커서 오만원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와 영화 한 편 보고 차 한잔 마실 금액은 될것 같네요. 주말을 앞두고 오빠노릇 함 해봤습니다. ㅎㅎㅎ
 

이번주도 또 로또를 사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