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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청춘

로버트 레드포드를 추모하며

by 영화평론가 최재훈

흔히 젊은이를 따라하는게

청춘처럼 보이는 길이라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이라 불리는 사람은 젊은이들이 따라하고 싶은 사람임을

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2018년 그의 은퇴작 '미스터 스마일 The ol d man and the gun' 속 그는 그저 아름다웠다.


아름답고 품위있는 어른이라 그저 청춘이었던 이름.


#로버트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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