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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도자기로드 Jan 17. 2021

도자기 is 뭔들_03

영국도자기마을

도기 = 어든웨어 Earthenware

자기 = 포셀린 Porcelain

도기는 낮은 온도에서 구워지고 자기는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다. 이 두 가지 단어가 합하여져서 도자기가 되었다.

도자기와 유리는 어떻게 달라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적잖이 놀라곤 한다. 생각보다 도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었다.아침마다 사용하는 밥그릇, 카페에 가면 사용하는 머그잔. 모두 도자기인데 유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간단한 대답은 이러하다.

“둘 다 불과 공기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데

도자기는 흙으로 만들고 유리는 유리로 만들어요.”

Ceramic vs Pottery vs porcelain vs China

세라믹(스) = 흙으로 만든 모든 도자기, 우주에서 사용하는 재료로의 도자기도 포함.

포셀린 = 자기토 혹은 백자로 만들어진 도자.

포터리 = 식기나 테이블웨어에 가깝다.

차이나 = 백화점 코너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말. 테이블웨어를 지칭.

대부분 이 모든 단어를 도자기를 광범위하게 말하는 데 쓰인다.

도예는 세라믹(스) 아트라고 하면 된다.

도예 = ceramic(s) art

영어로 된 도자기 용어를 보면... -ware -웨어라고 붙은 단어들이 많은데,

Tableware 테이블웨어 = 도자기 식기라는 뜻에서 볼 수 있듯

흙의 종류 뒤에 접미사로 붙어 대부분 특정 흙으로 만들어진 식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이 쓰고 듣게 되는 단어들은 아래와 같다.

Dinnerware 테이블웨어 중 주로 저녁식사를 위해 디자인된 도자기 식기

Chinaware 테이블 웨어

Pearlware 크림색의 도기로 만든 도자기

Biscuitware (Bisqueware) 초벌 도자기

Earthenware 도기

Stoneware 석기

Porcelain-ware 백자 토로 만들어진 도자기

Bonechina-ware 본차이나 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Creamware 크림색 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Slipware 슬립 기법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Greenware 흙으로 만들고 아직 굽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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