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자기마을
04. 도자기종류
COLOUR
화이트웨어 (Whiteware) – 백자, 도기, 석기
레드웨어 (Redware) – 청자, 분청, 테라코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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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토, 유약, 굽는 온도 등에 따라 도자기 색이 달라진다.
도자기 흙은 소성 전과 소성 후의 색이 확연히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백자토는 소성 전 하얀색이 아닌 회색인 경우가 많고, 청자토는 환원으로 유약없이 소성하면 회색빛을 띄는 경우가 있다. 보이는 그대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TEMPERATURE
토기 낮은 온도(600~800°C)에서 유약없이 소성한 도자기로 빗살무늬토기, 신라토기 등이 해당된다. 서양에서는 토기와 도기를 구분하지 않고 도기라고 한다.
도기 Earthenware : 1200 °C 이하로 소성하는 테라코타, 크림웨어, 러스터웨어 등
석기 Stoneware : 1200 °C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한 도자기를 폭넓게 지칭하는 말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보다는 서구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영어그대로 '스톤웨어'라고 한다.
자기 Porcelain : 1200 °C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한 백자, 연질자기, 경질자기, 본차이나 등
잠깐 알고가기
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테라코타 화분이나 쌀독같은 경우는 토기 혹은 도기로 분류할 수 있다.
높은 온도에서 소성하고 흙 입자가 작을 수록 방수효과가 좋다.
영국 도자기 브랜드를 예를 들면, 덴비는 스톤웨어, 포트메리온은 대부분 도기이다. (공장의 모든 라인이 똑같지는 않고 포셀린 라인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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