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밍량의 행자 연작
영화관을 한 두편의 대작 영화가 점거하고 있는 현상이 극심화 됐습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영화를시간대가 안 맞아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제가 더 필요한 이유가 됐습니다.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이 매진이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영화제 역시 예산 삭감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영화가 살아남으려면, 영화제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런 가운데 차이밍량 감독이 전주영화제에서 발표한 행자 연작은 우리가 영화를 봤던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더 칼럼니스트>에서 차이밍량의 행자 연작에 대해 썼습니다.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