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감사의 표시가 답이 될 수 있다.
집에 온 택배 박스를 옮기다가 훈훈한 문구를 발견했다. 힘들게 택배를 옮기시는 기사님들을 위한 감사의 표시였다.
물론 그 의도는 따로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상품이 안전하게 배송되길 바라는 간곡한 표현.
하지만 그 의도야 어떻든 감사함에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이 있다. 이 글을 본 기사님들은 조금 더 조심히 물품을 다루지 않았을까?
때로는 그 어떤 전략보다 상대방에 대한 감사와 존중이 문제의 답이 될 수 있다. 택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파손 문제는 모든 사업자의 고충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다툼이 아닌 감사로 풀어나가는 기업의 모습은 이 시대의 좋은 귀감이 된다.
팍팍한 세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관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